기아차, 타우너 핸들기어 이상으로 리콜

중앙일보

입력

건설교통부는 24일부터 기아자동차의 경차 타우너 승합차의 핸들 기어에 이상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우너 승합차는 앞바퀴 조향핸들의 톱니바퀴가 일찍 마모돼 핸들을 돌릴때 소음과 회전력에 이상이 발생할수 있어 방치할 경우 조향기능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고 건교부는 지적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6월14일부터 올해 1월17까지 생산된 1만9백11대로 기아자동차 직영 서비스사업및 지정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점검받으면 된다. 문의 (080-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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