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반군 공격에 경찰등 32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보고타= AFP]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 지역에서 무장한 좌익반군의 공격으로 경찰 29명을 포함, 최소 32명이 숨졌다고 콜롬비아 당국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콜롬비아 최대의 좌익게릴라 세력인 무장혁명군 (FARC)
은 주말인 25일 비지아 델 푸에르테 지역에 침입, 이틀동안 교회와 경찰서를 습격하고 민가에 불을 질러 수십명의 희생자를 낸 뒤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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