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Tuner 포함된 LCD 모니터 발매

중앙일보

입력

삼성에서 새로운 LCD 모니터가 출시가 되었다. 상당히 모험적인 시도가 엿보이는 모니터이다. 정식 제품명 "SyncMaster 170MP" 이다.

출시된 이 제품의 가격은 $2,600 이며, 17인치의 스크린를 가지고 있다. 삼성의 첫번째 LCD 모니터는 1998년 9월에 출시된 15인치급의 520TFT 이었으며, 성능의 아날로그 모니터들 보다 떨어졌다.

The 170MP의 경우는 순수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픽셀 트래킹을 포함한 모든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가지 첨가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TV-Tuner가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PIP(Picture In Picture) 기능도 가능하여, 2가지 이상의 채널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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