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토네이도 강타 12명 사망

중앙일보

입력

[캐밀러 AP=연합]강력한 토네이도(회오리바람)
가 14일 새벽(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남서지역을 강타해 12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부상했다.

미국 적십자의 로빈 닷슨 대변인은 이날 새벽 1시쯤 강력한 토네이도가 애틀랜타에서 남쪽으로 3백20㎞ 떨어진 캐밀러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래디 카운티에서 5명,미첼 카운티에서 6명 등 조지아주 남서부에서 최소한 12명이 숨졌다.

조지아주 재해대책기구는 켄 데이비스 대변인은 “시간이 흐를수록 사상자와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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