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장서 생산된 1등 ‘매운맛’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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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로 인기를 끄는 음성청결고춧가루.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를 원료로 생산한 음성청결고춧가루가 ‘2011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음성청결고춧가루는 지난 ‘2010 국가브랜드대상’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1 국가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조인스엠에스엔이 후원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브랜드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브랜드종합호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명품 브랜드를 선정했다.

음성은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이며, 낮에는 충분한 일조량과 밤에는 평균기온이 1~2℃ 낮아 고추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신선하고 오염되지 않은 물과 공기, 토양에서 재배된 음성청결고추는 매운맛과 향기가 강해 고추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고, 색택이 곱고 선명해 김치에 물이 잘 들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과 소비자가 뽑은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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