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물학 시간에 ‘유전과 환경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란 단원을 설명하던 교수가 말했다. “좀 어려운 단원인데, 먼저 누가 ‘유전과 환경의 차이’에 대해 말해 볼래요?”
다들 시선을 내리깔고 있는데, 갑자기 한 여학생이 일어나더니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데, 그 애가 저를 닮는다면 유전, 그렇지 않고 옆집 남자를 닮는다면 환경 때문입니다.”
제공=윤선달(『알까기 골프』 시리즈 저자)
대학 생물학 시간에 ‘유전과 환경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란 단원을 설명하던 교수가 말했다. “좀 어려운 단원인데, 먼저 누가 ‘유전과 환경의 차이’에 대해 말해 볼래요?”
다들 시선을 내리깔고 있는데, 갑자기 한 여학생이 일어나더니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데, 그 애가 저를 닮는다면 유전, 그렇지 않고 옆집 남자를 닮는다면 환경 때문입니다.”
제공=윤선달(『알까기 골프』 시리즈 저자)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