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100세연금보험’

수명 100세 시대가 앞당겨지면서 노후도 그만큼 길어지고 있다. 수명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과 경제적 여유’가 우선 손꼽힌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건강과 경제적 여유’에 자신이 있다고 말하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연금 준비를 더욱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데 있다.

배우자 노후자금·자녀 상속자금 등 활용

그렇다면 어떤 연금을 선택해야 할까? 평생 지급을 보장 받을 수 있고, 중대한 질병이 생겼을 때 치료비도 함께 보장해 주는 보험이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많은 보험 상품 중교보생명의 ‘교보100세연금보험’이 그런 요구를 잘 충족하는 보험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100세까지 연금 수령을 보증해 준다. 100세까지 보증한다는 것은 연금을 평생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존기간 내내 연금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일찍 사망하더라도 100세(피보험자 기준)가 될 때까지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60세부터 연금을 받다가 70세에 사망해도 남은 30년 동안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금 수령을 100세까지 보증하는 것은 이 상품이 업계에선 처음”이라고 말했다. 기존 연금보험은 사망 시까지만 연금을 받거나, 일정기간(10년,20년) 동안 만 보증 받을 수 있었다.

이 연금은 배우자의 노후생활자금이나 자녀의 상속자금으로도 유용하다. 피보험자의 사망 후에도 연금이 계속 나와 유가족들에게 안전장치 역할을 해 준다.

장기간병 발생 시 연금액 2배로

장기간병상태에 들어갈 경우 생활비 외에 추가로 필요한 것이 바로 치료비다. 기본연금외에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금액을 높여주는 것도 이 보험의 장점이다.

장기간병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치매나 장해 등으로 장기간호가 필요할 경우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년까지 평소 연금액의 2배를 지급받는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로 연금을 쌓아주는 상품이지만 공시이율이 낮아져도 가입 후 10년 미만은 연복리 2.5%, 10년 이상은 2%를 최저 보증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할인 혜택도 크다. 보험료가 50만 원을 넘으면 보험료에 따라 0.7%부터 최고 2%까지의 보험료를 깎아 준다. 또 가입 후 5년 후부터는 보험료의 0.5%를 추가로 할인받는다.

또한 10년 이상 유지했을 때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돼 실질수익률이 더욱 올라가는 효과도 있다. 가입가능 연령은 만15세부터 70세까지. 첫 연금은 45세부터 80세 사이에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문의=교보생명 대표 문의전화 1588-1001

< 성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