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 법조인 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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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법조인 3형제가 생긴다.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진성(李鎭星·31)·진국(鎭國·29)씨의 형인 진웅(鎭雄·33)씨가 지난 3일 사법시험 2차에 합격했다.

3형제의 사시 합격은 강창재(변호사·80년)·창조(제주지검 부부장 검사·87년)·창균(변호사·97년)씨 이후 처음이다. 진성씨는 청주지검 제천지청의 공익법무관으로, 진국씨는 군 법무관으로 근무하면서 검·판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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