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장성급 회담 유엔사 측 대표인 제임스 솔리건(미군 소장) 유엔사 부참모장은 군사분계선(MDL) 월선과 관련, "북측이 유엔사의 승인을 계속 배제하려 든다면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솔리건 소장은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서 MDL 통과는 정전협정에 따라 민간인도 유엔사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군사전문기자
판문점 장성급 회담 유엔사 측 대표인 제임스 솔리건(미군 소장) 유엔사 부참모장은 군사분계선(MDL) 월선과 관련, "북측이 유엔사의 승인을 계속 배제하려 든다면 금강산 관광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솔리건 소장은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서 MDL 통과는 정전협정에 따라 민간인도 유엔사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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