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의 새 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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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엘사 베스코브 글·그림, 정경임 옮김, 지양사, 8천5백원)=양털을 깎아 실을 뽑고 염색하고 옷감을 만들어 옷을 짓는 모든 과정을 자급자족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시골 어린이의 일상생활을 표현했다. 스웨덴 어린이들에게는 1백여년간 읽혀 왔다는 그림책의 고전이다. 작가는 1952년 스웨덴 아동도서 최고상인 닐스 호르레손 상을 수상한 엘사 베스코브(1874∼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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