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컴퓨팅학회 창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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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21세기 정보통신(IT)산업의 핵심기술인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가 18일 창립됐다. 이 학회는 신임 공동회장으로 김지인(金知仁·(左)) 건국대 교수와 신보철(申甫澈) 동방미디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학회는 앞으로 기업·연구소·대학 등을 중심으로 협력연구 체제를 구축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1990년대에 정보통신 분야에 등장한 개념인 유비쿼터스는 일반 사물들에 컴퓨터를 장착해 유기적 역할 분담을 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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