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D램협상 불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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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사의 한국산 D램에 대한 상계관세 제소 문제에 대한 한·미 양자협의가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끝났다.

외교통상부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양자협의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제소에 유감을 표시하고 제소기각 결정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하이닉스에 한국 정부의 보조금이 1백18억6천만달러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홍병기 기자

klaat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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