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호 기대밖 호투'공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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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삼성 김응룡 감독

예상 외로 선발투수 전병호가 잘 던져줬다. 흔들리면 언제라도 배영수로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1회초 대량 득점한 덕분인지 구위가 괜찮았다. 1회에 쉽게 많은 점수를 뽑아 일찌감치 승패가 갈렸다. 이승엽은 컨디션은 괜찮은데 마음이 급한 탓인지 볼에 자꾸 손이 나간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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