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정씨 수재의연금 3백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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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가수 겸 방송인인 길은정(吉恩貞·41)씨가 1일 오전 강원도를 방문해 콘서트 수익금 3백14만여원을 김진선 도지사에게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했다. 강원도 화천이 고향인 吉씨는 태풍 '루사'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10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가수 데뷔 19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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