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테러 전담요원 70% 증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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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대테러 전담요원을 종전보다 70% 가량 증원하는 내용의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FBI는 또 마약·화이트칼라 범죄(공무원·회사원 등의 배임과 횡령 등) 등 전통적 임무에 투입된 수사관 5백18명을 대테러 활동에 재배치하고, 테러 첩보와 동향을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감독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부서도 창설키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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