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돋보기] 템플턴그로스주식1, 6개월간 24.8% 수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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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주식형 펀드가 부진한 가운데 채권형은 여전히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7월9일~14일) 주식형 펀드는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채권형은 꾸준히 수익률을 쌓아가고 있다. 국공채형이 0.19~0.23%, 채권형이 0.19~0.25%씩 높아졌고 머니마켓펀드(MMF)도 수익률이 0.1% 높아졌다.

펀드 유형별로는 주식형에서 템플턴그로스주식1펀드가 6개월간 24.85%의 수익률을 올려 눈길을 끌었고, 채권형에서는 서울투신운용의 크리스탈채권비과세1-1펀드(6.01%)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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