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교과서 시판 위법" 류큐대 교수들 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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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도쿄〓오대영 특파원]일본 류큐(琉球)대 교수들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새역모)의 교과서 시판은 불공정 행위라며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류큐대 교수들은 '새역모' 가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견본교과서를 시판한 것은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문제의 교과서를 교과서 채택에서 배제해 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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