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현대건설 1차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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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현대건설이 15일 벌어진 2001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 1차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에서 담배인삼공사를 3 - 0(25 - 19, 25 - 15, 25 - 12)으로 완파하고 1차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국가대표 센터 장소연(15득점.3블로킹)의 맹활약으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현대건설은 LG정유.담배인삼공사와 3승1패를 기록했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우승했다.

또 대학 3위 성균관대는 실업 6위 서울시청을 3 - 0(25 - 14, 28 - 26, 25 - 15)으로 누르고 2차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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