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권 미리 사두면 훨씬 쌉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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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스키 시즌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스키장마다 시즌권 할인행사를 갖고 있다.

시즌권은 구입 시기에 따라 정가의 15~50%를 할인받을 수 있다.시즌권 구입자에게는 스키장 부대시설 무료 이용이나 요금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휘닉스파크〓11월 11일까지 시즌권(정상가 50만원)을 32만원에 할인 판매하며, 구입 고객에게는 수영장(50%).사우나(20%).객실(50%) 할인권을 준다.

홈페이지(http://www.phoenixp ark.co.kr)에 사이버 회원으로 가입하면 2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곤돌라 리프트 10매가 한 세트인 스키세트권은 객실 우대권 2매를 포함해 26만원에 판매한다.02-508-3400.

▷지산리조트〓시즌권(35만원)을 10월말까지 25만원, 11월말까지 30만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시즌권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5%를 추가 할인해주며 매년 마일리지를 적립, 최고 30%까지 할인해줄 예정이다.구입 고객에게는 스키 무료 보관 혜택도 돌아간다.02-3442-0322.

▷성우리조트〓시즌권(42만원)을 10월 32만원, 11월 36만원에 판매하며, 구입 고객은 내년 스키 시즌 폐장 후 관광 곤돌라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시즌 동안 스키를 3만원에 특별 보관해준다.033-340-3080.

▷대명리조트〓시즌권(35만원)을 11월 30일까지 2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구입 고객은 스키를 무료로 보관할 수 있으며, 강습.사우나.눈썰매장 할인 혜택도 받는다.033-434-8311.

▷용평리조트〓10월 25일까지 시즌권(52만원)을 43만원에 할인 판매하며 5매(12만9천원)와 10매(25만8천원) 무기명 세트권도 판매한다.0 2-2270-5300.

▷양지리조트〓시즌권(32만원)을 10월 22만원, 11월 27만원에 판매한다.

단체로 15매 이상 구입하면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무료로 스키를 보관해주며, 각종 할인 혜택도 준다.02-511-3033.

이밖에 베어스타운(02-413-1415)도 10월말까지 시즌권(50만원)을 40만원, 주중 시즌권(35만원)을 26만원에 판매한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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