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라자] 쌍용화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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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 쌍용화재는 6일 고수익의 후순위전환사채 250억원어치를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5년6개월에 발행금리가 표면이율 7.5%(3개월 후급), 만기보장수익률 8.5%로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에 비해 2배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주가 상승시 주식전환도 가능하다. 전환가액은 5,000원.

◆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와 하나은행의 주가에 연동되는 ELS '삼성2스타콜러블3찬스ELS'를 6일부터 사흘간 판매한다. 이 상품은 9개월간 3차례(매3개월) 주가와 관계없이 2.25%의 수익을 지급하며, 이 때마다 삼성증권이 조기청산권을 가진다. 만기인 1년째에 두 종목 모두 가입시점보다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2.25%(연9%)를 지급하고 끝나며, 그렇지 않으면 투자기간동안 최고 하락률이 적은 종목의 만기일 기준 수익률로 돌려받는다.

◆ 한투증권은 메릴린치운용의 글로벌자산배분.이머징유럽.월드광업주 펀드와 피델리티운용의 태국.차이나포커스.동남아 펀드 등 유망해외펀드를 선정, 5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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