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한마당] 삼성전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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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0면

◇ 삼성전자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노트북PC 신제품인 '센스 830' 모델 4종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펜티엄650MHz.펜티엄600MHz CPU를 사용했으며 사용자의 손 모양을 고려해 조개모양의 키보드를 채용했다. 값은 3백56만~4백5만원.

◇ 피씨뱅크앤닷컴(http://www.pcbankn.com)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0만원대 17인치 평면모니터(모델명 PBM-D770D)의 출시와 함께 오는 7월 10일까지 '모니터 보상판매' 를 한다.

PC방과 기업.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하는 일반 모니터를 용산상가 시세인 5만~15만원 정도로 계산해 보상판매한다.

또 모니터를 20대 이상 구입하는 PC방 등에는 39만원인 소비자가격보다 크게 낮춘 대당 33만5천원에 판매한다. 02-711-2100.

◇ 세스컴(http://www.cesscom.co.kr)은 개인휴대통신(PDA)단말기인 팜Ⅲ.팜Ⅴ 시리즈에 사용되는 접는식 키보드를 출시했다.

무게 2백20g로 네번 접는 이 키보드는 접었을 때는 팜PC 크기이고, 펼치면 일반 키보드 사이즈다.

별도의 접속 케이블 없이 키보드 위에 팜PC를 직접 꽂을 수 있고 각종 기능키와 제어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 16만5천원. 02-3274-0016.

◇ 하드디스크보호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정소프트(http://www.jsoft.co.kr)는 컴퓨터 데이터와 프로그램의 손상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하드디스크보안관 2000' 을 출시했다.

기존의 데이터복구 제품들이 복구에 수십분 이상 걸린 데 비해 이 제품은 복구키를 누르거나 재부팅하면 곧바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다. 0331-232-1592.

◇ 코스닥등록업체인 휴맥스(http://humaxdigital.com)는 19일 초고속인터넷 장비업체인 크로스텍과 전략적 제휴를 한다.

휴맥스가 지분의 40%를 인수한 크로스텍은 1997년 설립돼 케이블 모뎀과 음성데이터통신(VoIP).비대칭가입자회선(ADSL) 장비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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