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초등 e러닝 시장 본격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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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가 오는 26일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 중심의 전과목 온라인 학습사이트 ‘완두콩수학’(http://www.congstudy.com)을 새롭게 론칭하고, 초등 온라인 교육 사업에 나선다. ’완두콩수학’은 수학을 중심으로 국어, 사회, 과학, 영어 등 전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전문 온라인 교육사이트다.

두산동아는 23일 완두콩수학을 통해 월간교재 무료 제공, 지도교사 1:1관리, 온라인을 통한 평가 등 기존 초등 온라인 학습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수학 중심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두콩수학의 강사진은 강남 유명학원의 과목별, 학과별 전문 강사며 교재는 두산동아의 월간교재(백점맞는 월간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수학성적 향상을 위해 교재 진도에 맞춰 일일학습-숙제-심화학습 3단계 반복학습을 통해 수학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키워주며, 강의-문제풀기-해설-확인학습 등 6단계 참여형 학습 시스템으로 학습의 효율을 높여준다. 또 수학에 앞서가는 학생을 위한 심화 과정 및 1년 과정 선행 학습, 경시대비 강의도 제공한다.

국어사회과학영어 역시 교재와 함께 학교 진도에 맞추어 과목별로 꼼꼼히 짚어주며,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해 시험 실시 2주전 기출문제를 제공해 실전문제 풀이도 겸하고 있다.

완두콩수학 김태진 팀장은 “입회 후 3개월간 개인별 담임선생님 배정으로 주1회 학습습관과 학습량 체크 등 학습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인학습, 월말평가를 기초로 학습 진단 보고서를 마련하여 1:1 학부모 상담 등 최상의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또 "실력 우수자를 위한 추가 문제를 제공하는 한편 월별 장학제도도 운영해 학습독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완두콩수학 홈페이지를 통해 4,500여장 수준의 ‘엄마가 주는 학습지’를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SMS문자 알림장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현황을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월 38,000원으로 수학을 포함 전과목 수업을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완두콩수학 홈페이지(http://www.congstudy.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완두콩수학은 26일 사이트 정식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완두콩수학을 2주간 무료 경험할 수 있는 체험단 20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에게는 완두콩수학 2주 체험 및 월간교재(백점맞는 월간지) 4권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체험 이후 수기 작성자 전원에게 완두콩수학 20% 할인권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두산동아닷컴(http://www.doosandonga.com)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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