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큐채널] 기구한 '품바' 인생…현장르포 제3지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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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현장르포 제3지대(CH25.오후7시)〓 '진짜 품바가 된 품바' .민중극 바람이 휘몰아치던 80년대 대학가에서 걸인타령 '품바' 를 불러 젖히던 조용일(43)씨의 인생이 소개된다.

시위현장에서 '품바' 를 공연하던 조씨는 '넝마꾼들의 두목' 으로 불렸다. 그는 지난해 8월 주식 투자 실패로 가산을 탕진하고 이혼까지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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