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만 톱 모델 유방만 가리고 누드 사진, 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대만의 정상급 모델 6명이 유방암 예방 영화 홍보를 위해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

중국 핑크리본 재단과 현지 방송 MASTV에 따르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앞두고 대만의 모델 6명이 ‘인생의 마지막 남은 한달의 신부’(生命最后一月的花嫁)라는 ‘유방암 예방’ 영화 홍보를 위해 전라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핑크리본 재단이 벌이는 활동의 훌륭한 취지에 공감해 누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핑크리본 활동은 여성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유방암으로부터 지키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이다. 전세계 각국에 핑크리본 재단이 설립돼 활동 중이다.

중국 핑크리본 재단은 2007년에도 중국 여배우 리샤오란 등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 출신의 여성 톱 스타 3명의 누드 사진을 찍어 잡지 등에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사진=MASTV 홈페이지

디지털뉴스 jdn@joins.com

▶ 온세상을 픽업하라! UCC 포토 서비스 'picUP' 바로가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