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괴폭발물 터져 쇼핑객등 48명 다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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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런던 AFP 연합]영국 런던 남부 브릭스톤 지하철역 인근 노점시장에서 17일 폭탄이 터져 주말을 맞아 쇼핑 나온 주민 등 최소한 48명이 다쳤다.

휴 오르데 런던 남서부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5시25분 전자 (電子) 거리에서 수제폭탄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져 어린이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고 말했다.

경찰 소식통은 "북아일랜드 준군사조직이 관여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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