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한일 합병 '한빛은행' 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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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내년초 새로 출범하는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합병은행 이름이 '한빛은행' 으로 결정됐다.

두 은행은 27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만3백59건의 공모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를 선정한 뒤 선호도 조사와 법률자문 등을 거쳐 당선작을 '한빛은행' 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와 21세기 한국의 금융을 선도하는 큰 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두 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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