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여고생대상 백일장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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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성신여대가 여고생 대상 '제1회 성신 전국 문예백일장' 을 개최한다.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은 역량 있는 문학도를 일찍 발견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수능점수만이 아니라 각 분야에서 재능에 따라 입학을 허락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백일장 입선자들에게는 특차시험 및 일반전형에 가산점을 부여하는가 하면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일장은 25일 오전 9시30분 성신여대 교정에서 열리며 신청은 15일까지 성신여대 인문대학 (02 - 920 - 7068) 으로 하면 된다.

참가분야는 시.소설.수필 (평론) 세 분야. 시상은 성신상 1명과 운정상을 분야별로 각 1명씩 뽑으며 수정상.장려상 15명도 함께 선발한다.

심사는 허영자 (성신여대).송하춘 (고려대).신달자 (평택대) 교수 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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