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후속 진행자 김혜수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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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9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후속 토크쇼 진행자로 탤런트 김혜수가 확정될 전망이다.

4일 SBS 이남기 예능국장은 "조리있는 말솜씨를 지닌 젊고 발랄한 여성 진행자로 김혜수씨의 평소 이미지가 적합하다고 판단, 개인적으로 접촉해왔다" 며 "본인만 승낙한다면 SBS측은 16일부터 진행자로 내세울 계획" 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씨는 영화 '닥터K' 촬영차 부산에 내려가 있어 SBS측과 본격적인 논의가 되지 않고 있다고.

기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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