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상암구장 신축' 내일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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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정부는 6일 김종필 총리서리 주재로 제3차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2002월드컵 주경기장을 서울상암동에 신축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한다.

신낙균 문화관광부장관은 4일 오후 김총리서리에게 *상암경기장 신축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개축^인천 문학경기장 증축 등 세가지 방안을 제시했으며 경제성.안전성을 종합검토한 결과 상암경기장 신축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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