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디자인연구소 하나금융그룹 전용서체 개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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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용서체 개발로 유명한 (주)윤디자인연구소(대표 편석훈 www.yoonfont.co.kr)가 은행권 최초로 하나금융그룹 전용서체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전용서체 개발은 하나금융그룹의 정체성을 하나로 구현하고, 고유한 문화와 정신을 대변하여 기존 CI, BI보다 앞선 ‘TI(Typography Identity)’ 를 보여주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서체 자체가 단순한 의미 전달이 아닌 기업의 정체성을 대변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수단으로써 활용되는 것이다. 하나금융그룹 전용서체인 '하나체'는 굵기별 4종(UL,L,M,B)과 글자폭을 조정한 1종(CM)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존 하나금융그룹의 로고타입을 바탕으로 젊고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모던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주)윤디자인연구소 디자인부 박윤정이사는 "하나금융그룹 전용서체는 활용도를 고려하여, 장체 스타일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효율성, 모던한 조형미, 미래지향적 확장성을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특히 UL의 경우에는 L,M,B와 기본 뼈대는 동일하지만 본문으로 사용 가능한 글꼴 구조를 가져, 사용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글자폭을 조정한 1종(CM)은 제한된 공간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어 타이틀용이나 사인용에서 그 활용도가 높습니다." 라고 ‘하나체’ 의 특징을 설명하였다. ㈜윤디자인연구소는 ‘하나체’ 개발을 위해 수개월에 걸친 기획으로 서체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최적화된 서체 사용을 위해 타 전용서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굵기 개발로 서체 활용성을 배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사용자를 위한 심볼 추가 및 금융권의 상황을 고려한 ‘\’자 코드자리 입력 등 고객중심적인 서체 개발과 ㈜윤디자인연구소만의 전문 기술력을 적용한 고품질의 폰트로 ‘하나체’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하나체' 는 하나금융그룹 내 임직원 전체가 업무에 활용가능하며, 다양한 서비스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정보사회에 걸맞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체로 고객감동을 이끄는 발상의 전환은, 항상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하나금융그룹의 문화와 정신을 반영하였으며, 신뢰감 있는 기업 이미지를 강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 홈페이지 : http://www.yoonfont.co.kr ■ 문의 : (02)332-5611 ■ 자료제공 : 윤디자인연구소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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