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대교수 임용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3일 임용지원자로부터 교수채용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 (특가법상 수뢰) 로 구강외과 김종원 (金鐘原.62)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한편 陳모씨로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가 탈락이 확실시되자 되돌려준 사실이 드러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구강외과 과장 김수경 (金守經.61.사진) 교수는 이날 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신중돈·예영준 기자
서울대 치대교수 임용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3일 임용지원자로부터 교수채용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 (특가법상 수뢰) 로 구강외과 김종원 (金鐘原.62)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한편 陳모씨로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가 탈락이 확실시되자 되돌려준 사실이 드러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구강외과 과장 김수경 (金守經.61.사진) 교수는 이날 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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