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호국인물 신라 김유신장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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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2월 호국인물 신라 金庾信장군 전쟁기념사업회는 신라의 삼국통일을 이끈 金庾信 (595~673년) 장군을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김유신장군은 595년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인 구해왕의 증손으로 출생, 660년 당나라군과 연합해 백제를 멸망시킨 뒤 신라군의 총사령관인 대당대총관에 올라 고구려를 정벌했다.

金장군은 고구려 정벌이 끝난 뒤 당나라가 신라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내자 당나라의 침략을 막고 삼국통일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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