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생명보험 계열사, 국내 증권·투자신탁 인수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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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고합그룹은 합작파트너인 미 뉴욕생명보험의 계열사인 뉴욕 라이프인터내셔널이 한국의 증권사나 투자신탁회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고합그룹은 뉴욕 라이프인터내셔널의 게리 베나나브 회장 일행이 최근 방한, 장치혁 (張致赫) 고합회장의 안내로 박태준 (朴泰俊) 자민련 총재.임창열 (林昌烈) 경제부총리 등을 만나 2억~3억달러 규모의 대한투자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뉴욕생명은 지난 1845년 설립된 미국 생보사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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