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선군 폐광지역을 통과하는 정선선 일부 구간의 열차운행이 중단될 전망이다.
철도청은 3일 이달중 개최될 철도경영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상반기중 증산~구절리간 정선선 (총연장 45.9㎞) 일부 구간인 정선~구절리 (23.3㎞) 간 열차운행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나전.여량.구절리 등 폐선대상 구간의 정선군 지역이 모두 폐광으로 변해 열차 이용인구가 크게 감소,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우 기자
강원도정선군 폐광지역을 통과하는 정선선 일부 구간의 열차운행이 중단될 전망이다.
철도청은 3일 이달중 개최될 철도경영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상반기중 증산~구절리간 정선선 (총연장 45.9㎞) 일부 구간인 정선~구절리 (23.3㎞) 간 열차운행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나전.여량.구절리 등 폐선대상 구간의 정선군 지역이 모두 폐광으로 변해 열차 이용인구가 크게 감소,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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