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벌룬' 25일부터 국내 다시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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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끈달린 열기구' 인 점핑벌룬이 5년만에 다시 국내에 선보인다.

점핑벌룬이란 대형 기구 (가로7. 5×세로15)에 올라타 기구안에서 점프하듯 몸을 움직이면 열기구가 13층높이까지 올라가 창공여행을 즐기는 신종레포츠. 긴 자일 (50) 로 기구와 지상이 연결돼 초보자도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다.

지난 92년 무주리조트 개장행사때 잠깐 선을 보였으며 이번엔 ㈜미래투어넷이 97춘천만화축제 (25일~8월3일) 기간동안 춘천시내 공지천변에서 기구를 띄운다.

미래투어넷은 또 8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화리조트 설악콘도에서 이를 운영할 예정. 점핑벌룬 1회탑승시간은 5분. 어른 (1만원) 과 어린이 (5천원) 1명씩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02 - 3473 -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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