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공사 일시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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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영동고속도로의 원주~강릉간 4차선 확장공사가 피서철인 오는 19일부터 8월10일까지 전면 중단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5일 "피서철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피서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기간중 전구간의 확장공사를 중단키로 했다" 고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이 기간중 새말.금산.남원주 인터체인지, 문각 톨게이트등 4곳의 도로정보안내판을 통해 교통량을 수시로 알려줘 교통량 분산을 유도키로 했다.

강릉 = 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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