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한국통신 임금.단체협상 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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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국내 최대 단일노조기업인 한국통신(사장 李啓徹) 노사는 올해 임금.단체 협약을 9일 쟁의없이 타결하면서 여성조합원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폭넓게 규정한'모성(母性)보호'조항을 신설했다.

모성보호 관련조항에는 산모의 경우 하루 2회,한번에 30분씩 아기에게 젖을 주는 시간과 장소를 회사가 제공하는'근무중 수유(授乳)보장'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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