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미동에 대규모 레저타운 2002년까지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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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산본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대야미동일대에

대규모 레저타운이 들어선다.

군포시는 9일 오는 2002년까지 연차적으로 대야미동 반월저수지를 중심으로 레저타운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구체적인 설계및 사업비 조달방식등을 결정하고 수용대상 지주들과의 보상협의를 마친뒤 착공할 방침이다.

이곳에는 보트장.수상스키장.산책로등 각종 놀이시설과 자연교육관등 10여개의 각종시설물이 들어서 군포시는 물론 안양.의왕.과천등 안양권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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