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민에 분진.소음 피해 대형 건설사 6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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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경남 울산시는 7일 분진.소음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준 현대건설등 6개 사업장을 적발,개선명령과 함께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최근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단속에서 6개업체를 적발,㈜기산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리고 5개업체는 개선명령과 함께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된 5개 업체는 현대건설.극동건설.한라종합건설.㈜우방.창일기업이다.이들 업체는 방진벽.방진망덮개.세차시설등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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