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중계탑>비양심적인 버스요금 횡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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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며칠전 이른 아침에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서 좌석버스를 탔는데 버스기사의 비양심적인 행동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버스기사가 직접 손을 내밀어 현금승차하는 승객의 버스요금을 일일이 받아서 챙기고 있었다.승객들이 줄지어 승차할 때는 버스요금 박스 안에 요금을 직접 투입하도록 했으나 승객이 1명인 경우는 예외없이 버스기사가 승객의 버스요금을 챙겼다.

비양심적인 버스기사의 요금횡령은 이제 사라졌으면 한다.

이정자〈하이텔.EwhaC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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