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소식>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꺾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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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98프랑스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선두 파라과이에 일격을 가해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또 칠레는 콜롬비아를 꺾어 본선 진출 희망을 갖게 됐다.

4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9개팀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남미예선은 오는 11월17일(이하 한국시간) 끝난다.

아르헨티나는 7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파라과이를 2-1로 눌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30분 마르셀로 가야르도가 직접프리킥으로 기선을 제압한후 38분에는 후안 베론이 결승골을 작렬했으며 파라과이는 후반14분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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