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3배 대호간척지 농업시범단지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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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충남 당진군 석문면과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 있는 대호간척지에 여의도 3배 크기의 대단위 농업시범단지가 조성된다.

농어촌진흥공사는 7일 오는 2000년까지 총 4백65억원을 들여 8백㏊(2백40만평)규모의 대호간척농업 시범단지를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가 개발되면▶기계화 영농 시범단지(5백85㏊)▶첨단영농 시범단지(4㏊)▶농산물 유통단지(5.3㏊)와 함께▶레저공간(1백51.4㏊)▶문화마을단지(16.4㏊)▶농어촌 휴양지(10.3㏊)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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