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5.5m짜리 버디 버팅 - 미국 PGA웨스턴오픈골프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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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21.미국)가 미국 PGA웨스턴오픈골프대회(총상금 2백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라 시즌 4승을 바라보게 됐다.

우즈는 6일 일리노이주 코그힐스CC(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버디 6.보기 2개로 68타를 마크,저스틴 레너드.로렌 로버츠(이상 미국)등 3명과 합계 9언더파 2백7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 레너드에게 4타차로 뒤져 공동 7위에 머물렀던 우즈는 이날 마지막 18번홀에서 5.5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막판 극적으로 선두에 합류했다.레너드는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김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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