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의 부정비리에 대한 전면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韓富煥3차장.金成浩특수3부장)는 5일 뇌물수수등 비리혐의가 포착된 서울시내 일선 구청과 세무공무원등 7~8명을서초동 검찰청사로 소환,조사를 벌이고 있다.검찰 은 이들중 혐의가 입증된 3~4명에 대해 금명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들중 일부가 서울상월곡동 아파트 재건축및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시공회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조합간부및시공회사 간부등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신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