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을 가르는 조각배가 우포늪의 새 아침을 맞는다. 28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여행전문지 ‘프라이데이콤마’가 독자 10명을 초청해 11~12일 우포늪에 ‘포토 에코투어’를 다녀왔다.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진촬영 여행인 포토 에코투어는 캐논의 후원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에 1박2일 일정으로 떠난다.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프라이데이콤마’ 홈페이지 (www.myfriday.com)의 ‘포토 에코투어’로 신청하면 된다. 독자 사진 가운데 우수작품은 ‘프라이데이콤마’지면은 물론 중앙일보 환경 면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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