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知財權보호등 논의 美,고위협상단 내달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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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타이베이 AFP=연합]미국은 오는 9월 대만과 차관급 경제회담을 갖기 위해 재무부 부장관을 포함한 고위협상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대만 국영 중앙통신(CNA)이 18일 보도했다.
CNA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로런스 서머스 재무부 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사절단이 9월 15일부터 셰우케솅 대만 경제부 부부장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사절단에는 재무.상무부 무역대표부의 대만문제 담당자와 국무부의 무역및 농무관리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CNA가 전했다.
양국 관리들은 지역경제기구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적재산권 보호와 통신.금융.보험시장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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