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문선명씨 재산 출처.용도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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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부에노스아이레스 AFP=연합]아르헨티나 코리엔테스주의 한 법원은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文鮮明)목사가 보유하고 있는 코리엔테스주내 자산의 출처와 용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호세 엔리케가르시아 엔시오 주상원의원이 26일 말했다.
그는 『법원이 아르헨티나 외무부와 미국 마약단속청(DEA)에文목사에 관한 정보를 요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엔시오 의원은 『文목사가 코리엔테스주를 지금까지 네차례 방문했고,또 이곳에 막대한 자산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그의 자산은 분산돼 있으며 10만달러에 매입한 토지만이 그와 직접 관련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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