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이집트.시리아 3국 내주 사우디서 頂上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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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리야드 AP=연합]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시리아 등 아랍 3개국 정상회담이 다음주중 사우디 항구도시인 지다에서 열릴 것이라고 사우디의 한 소식통이 4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파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호스니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하페즈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다음주중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며 『회담에서는 벤야민 네탄야후 리쿠드당 당수가 차기 이스라엘 총리로 당선된 데 따 른 향후 아랍-이스라엘간 평화협상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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