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光州市 지방경찰청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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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와 신한국당(가칭)은 최근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치안수요가 과중해짐에 따라 경찰관서를 신.증설키로 하고 우선 지방경찰청이 없는 광역자치단체인 대전.광주시에 지방청을 신설할 방침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당정은 관할인구가 50 만명 이상인신도시 지역 등의 경찰서를 분할,증설키로하고 성남.안양.부천.
고양.안산 등에 경찰서 9개소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당정은 이와 함께 관할 인구가 5만명 이상으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파출소를 분할,증설하기로 하고 적정한 지역을 선정해 파출소 71개소를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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