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령 수성 대종사 입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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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밀교 종단인 불교 총지종의 최고 어른인 종령 수성(修成) 대종사가 29일 오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적했다. 세수 75세, 법랍 51년. 경북 영일 출신인 수성 종령은 대구.경북 지역에 개석사.제석사.단음사 등의 사찰을 열었으며 대구.경북 교구장, 중앙종의회 의장, 종립 동해중학교 이사장 등을 지냈다. 영결식은 31일 오전 8시 30분 대구 경북대 병원 영안실에서 열리며, 서울 강남구 역삼2동 총지종 통리원에도 분향소가 설치됐다. 02-55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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